덴티스, 대구시와 투자 'MOU' 체결
상태바
덴티스, 대구시와 투자 'MOU' 체결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3.04.05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혁신도시 의료R&D지구 내 제3공장 설립… 401억 원 투자계획 밝혀
홍준표 대구시장(왼쪽)과 덴티스 심기봉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왼쪽)과 덴티스 심기봉 대표.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달 30일 대구시청에서 제3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와 관련,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 이하 대구시)와 MOU를 체결했다. 

덴티스는 오는 2026년까지 총 401억 원을 투자해 대구혁신도시 내 제3공장을 신설, 의료기기연구소 및 생산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덴티스는 임플란트와 골이식재, 3D프린터, 수술 및 진료용 LED 등 우수한 제품을 연구개발해 해외 7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최근 급증한 글로벌 수주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제3공장을 신설, 임플란트 및 치과용 유니트체어 생산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제3공장은 오는 5월 착공해 내년 1월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3공장 건립부지.
제3공장 건립부지.

덴티스는 “대구혁신도시 내 의료R&D지구에 제3공장을 설립, 임플란트뿐만 아니라 치과용 유니트체어를 포함한 토탈 덴탈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덴티스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의료기기까지 영역을 확장, 메디컬 글로벌시장을 선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