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저소득층 치과진료 '1,1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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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저소득층 치과진료 '1,100만원' 기부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3.04.1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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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에 후원금 전달… 의료사각지대 구강건강증진 위해 의료비 '지원'
네오 박신규 마케팅본부장(왼쪽)과 굿피플 조지훈 대외협력이사
네오 박신규 마케팅본부장(왼쪽)과 굿피플 조지훈 대외협력이사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이하 네오)이 지난 7일 서울 목동에 위치한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인 굿피플(회장 최경배) 사옥에서 ‘저소득층 치과진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네오 박신규 마케팅본부장과 굿피플 조지훈 대외협력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1999년 2월 설립된 굿피플은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로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17개 국가에서 24개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국내외의 소외계층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과 교육지원, 식수위생, 소득증대, 아동후원 등과 같은 다양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네오가 전달한 후원금 역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층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굿피플은 의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과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아동 및 가정을 돕기 위해 수술비와 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네오는 “이번 나눔으로 치과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네오는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굿피플 최경배 회장도 “치아가 아프면 온 몸이 아프게 되는 만큼 치과치료는 당연히 보장돼야 하는 권리”라면서 “취약계층 치과치료를 후원한 네오에 감사를 전하며 굿피플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오는 '나눔과 봉사'라는 경영철학 아래 소외계층 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지속해 오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임직원들이 매월 1,004원씩 성금으로 기부해 모금된 1,004만 원을 강원도 원주시에 전달했을 뿐만 아니라 치과대학 장학금,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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