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치, 임원 및 지구분회장 ‘합동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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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치, 임원 및 지구분회장 ‘합동회의’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3.04.2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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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계학술대회, 종합학술대회로 승인 요청… 보수교육 4점 ‘인정’
경북치가 제1회 임원 및 지구분회장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경북치가 제1회 임원 및 지구분회장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염도섭 이하 경북치)가 지난 22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제1회 임원 및 지구분회장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제32대 집행부가 들어서고 처음으로 열린 이번 합동회의에는 염도섭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임원과 의장단, 감사단, 명예회장, 자문위원, 분회장들이 대거 참석해 서로 첫인사를 나누고 의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오는 5월 13∼14일 양일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춘계학술대회는 종합학술대회로 승인을 요청,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날 합동회의에서는 더욱 풍성하고 심도 있는 학술대회 준비를 위해 유명연자를 초청함은 물론 포스터 발표, 면허신고에 필요한 필수 교육, 심폐소생술 자격증취득 핸즈온 등을 준비하고 다양한 경품 및 기자재 상품권을 회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논의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지난해에 이어 ‘가족의 밤’ 만찬 행사를 기획하고 문화관광도시 경주의 특색을 살려 문화유적지 관광코스를 운영하는 등 회원과 가족들이 함께 즐기고 만들어가는 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웠다.

이밖에도 오는 7월 군위군이 대구로 편입되는 관계로 경북치 회원 3명이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회원으로 변경되는 것과 관련해 입회비 지원 및 복지기금 연계 등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합동회의 장면.
합동회의 장면.

염도섭 신임 회장은 “첫 합동회의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 24절기 중 곡우가 지나는 시점에 회무를 시작하게 된 점이 의미있다고 생각한다”며 “비가 많이 내려야 곡식이 풍성해지는 것처럼 제32대 집행부가 단비가 되어 경북치를 더욱 풍족하게 했으면 한다. 32대 집행부의 활동에 의장단, 감사단, 자문위원, 분회장 분들의 아낌없는 성원을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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