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덴티스트리! 이제 이렇게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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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덴티스트리! 이제 이렇게 바뀐다”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3.05.0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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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디지털 워크플로우의 핵심 '보철 디자인 CAD 소프트웨어' 개발 성공
디오가 덴탈캐드 소프트웨어 ‘DIO ECO CAD’를 개발했다.
디오가 덴탈캐드 소프트웨어 ‘DIO ECO CAD’를 개발했다.

치과산업에서 디지털기술은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요소로 최근 아날로그 방식에서 디지털 방식으로의 ‘디지털 전환'이 메가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과거 일일이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아날로그 방식에서 CBCT, 구강스캐너, 디지털 가이드, 3D 프린팅과 밀링기술까지 장비 하드웨어 분야의 디지털화가 이루어졌다면, 최근에는 ‘소프트웨어’가 디지털 덴티스트리 확산의 매개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보철제작의 가교 역할을 하는 ‘보철 디자인 CAD 소프트웨어’가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핵심이자 경쟁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 김진백·한익재)가  독자적으로 개발완료한 보철디자인 CAD 소프트웨어 ‘DIO ECO CAD’를 공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DIO ECO CAD’ 개발로 또 하나의 디지털 워크플로우 핵심기술을 확보한 디오는 국내 임플란트기업 최초로 그동안 넘보지 못했던 글로벌기업들의 영역에서 어깨를 나란히했다. 또한 글로벌 톱-티어(Top-tier) 기술경쟁력 확보와 경쟁사와의 기술 초격차를 벌리며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DIO ECO CAD’는 디오의 사업영역 확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플란트 식립 후 보철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 인도, 동남아 등 아시아 시장에서는 임플란트 솔루션과 함께 ‘DIO ECO CAD’를 공급, 시장확대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또한 미국, 유럽과 같은 선진시장에서는 디지털보철 공급을 확대, 성장을 가속화하면서 시장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DIO ECO CAD’ 개발 프로젝트를 직접 진두지휘한 디오 김진백 대표는 “국내 임플란트기업 최초로 개발한 보철디자인 CAD 소프트웨어 ‘DIO ECO CAD’는 치과진료의 획기적인 변화는 물론, 신규 유저 확보와 매출성장에 기폭제로 작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오가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구개발에 집중해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영역을 더욱 더 확장해나갈 방침”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디오가 처음 선보이는 ‘DIO ECO CAD’는 빅데이터와 AI 융합기술을 적용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는 덴탈캐드 소프트웨어로 인레이, 온레이, 싱글 크라운, 브릿지 크라운 등 다양한 보철디자인과 시멘트 없는 보철치료 제공까지 모두 가능하다. 아울러 직접 디자인한 보철을 밀링기와 3D 프린터를 이용해 쉽고 빠르게 출력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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