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외과학회 21대 집행부 초도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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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외과학회 21대 집행부 초도이사회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3.05.2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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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개최…법인화‧신의료기술 투자 기반 확보 등 중점사업으로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제21대 집행부가 지난 19일 종로 ENA 빌딩에서 초도 이사회를 개최했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제21대 집행부가 지난 19일 종로 ENA 빌딩에서 초도 이사회를 개최했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부규 이하 구강외과학회) 제21대 집행부 초도이사회가 지난 19일 종로구 ENA 빌딩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사회에는 21대 집행부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부규 신임 회장이 새로운 이사진들을 소개하고 각오를 다졌다. 

21대 집행부로는 박홍주 총무이사, 김용덕 학술이사, 한세진 법제이사, 권용대 국제이사, 박관수 정보통신이사, 팽준영 재무이사, 양병은 보험이사, 전상호 교육수련이사, 권민수 홍보이사, 이의석 대외협력이사가 선임됐으며, 양수남‧김일규 감사가 선출됐다.

구강외과학회는 ▲법인화 추진 ▲재정의 건실화 ▲신의료기술 투자 및 기반확보 ▲홈페이지 재정비 ▲4판교과서 국시원 정식교재 등재 추진 ▲IAOO를 포함한 국내외 학술대회 준비 및 지원 ▲개원의 참여 독려를 위한 다양한 협력 등을 주요사업으로 선정, 각부와 위원회의 인원을 편성했다.

이부규 회장은 “구강악안면외과는 입, 턱, 얼굴 부위의 다양한 질환 및 기형을 가진 환자를 치료하는 분야로서 1959년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1960년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를 창립했다”면서 “미국의 역사와 유사하게 의과에서 1966년에 대한성형외과학회가 뒤늦게 창립되었는데 이때 3명의 구강외과교수님들이 발기인으로 참여하는 등, 구강악안면외과는 오래전부터 악안면 성형에 전문인 사람들로, 2023년 현재 본 학회 소속 전문의는 약 1500명을 상회하는 규모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 학회는 4차 산업혁명기술의 총아인 AI, 로봇, 3D simulation 및 printing 기술을 적극적으로 접목하여 기존의 전통적 기술 보다 더 안전하고 정밀하게 수술할 수 있는 방법을 보편화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구강악안면외과는 많은 환자들의 구강(입), 악(턱), 안면(얼굴) 부위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지키는데 지속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학회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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