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20일 의료법 저지 궐기대회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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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20일 의료법 저지 궐기대회 동참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7.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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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3개 의약단체장 합의했다 발표…장충체육관서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안성모 회장과 의협 장동익 회장, 한의협 비대위 관계자가 오늘(7일) 오후 보건복지부에서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오는 20일 장충체육관에서 의료법 전면개정안을 저지하기 위한 총궐기대회를 개최하기로 3개 의료단체가 합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의협 범의료의료법대책위원회 우봉식 홍보위원장은"이날은 평일이라 전국의 의원, 치과의원, 한의원이 모두 진료를 휴진하고 궐기대회에 참여키로 했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의협은 "입법예고 기간 만료 전에 다시 한번 정부를 압박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해 궐기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키로 했다"면서 "의원은 물론 치과, 한의원이 모두 휴진하기 때문에 당일 동네의원을 이용하려 했던 환자들에게는 불가피하게 불편을 드리게 될 수밖에 없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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