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OMI, 미8군 치과부대와 교류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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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미8군 치과부대와 교류 '본격 시작'
  • 이현정 기자
  • 승인 2007.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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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조인식 개최…양 측 학술·인적 교류 합의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임순호 이하 KAOMI)가 지난 12일 주한 미8군예하 618치과부대(부대장 William R.Bachand 대령)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KAOMI는 이 날 임순호 회장과 임창준 차기회장 등 주요 임원진이 참가한 가운데 618치과부대와 조인식을 갖고, 양측의 학술 및 인적교류 증진과 학술활동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 등을 합의했다.

KAOMI 임순호 회장은 “학술교류협정 체결로 오는 31일 KAOMI 춘계학술대회부터 미군 치과 군의관들이 회원자격으로 참석할 수 있게 된다”면서 “장기적으로는 미국의 ADA와 접촉해, 보수교육 점수를 부여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38학회(38th Parallel Dental Society)로 국내에 잘 알려져 있는 618 치과부대는 전국 미군부대에 약 40여 명의 치과군의관을 두고 있으며, 국내 치과대학 학생들의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는 등 국내 치과계와 활발한 교류를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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