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임순호 이하 KAOMI)가 국내 저명한 임프란트 임상의들의 임상증례를 엮어 다양한 임프란트 시술법을 소개한 교과서『구강악안면 임프란트학』제3권을 출간했다.

시술 부위별·주제별로 임프란트 시술을 정리해 놓은 이번 교과서에서는 각 증례마다 시술부위·사용한 임프란트 시스템의 종류를 소개했으며, 시술의 전 과정 뿐 아니라 술 후 1년 이상의 예후까지 함께 다뤄 시술의 신뢰성까지 설명했다.

특히, 증례 말미에 있는 ‘Dr's comment’ 코너를 통해 시술 과정에서 술자가 경험한 주요 내용을 언급함으로써 실전노하우가 독자들에게 생생히 전달될 수 있도록 도왔다.

KAOMI 임순호 회장은 “임프란트 시술경험이 많은 임상가들의 증례를 통해 독자들의 치료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임프란트 시술의 다양화를 꾀하는 것이 교과서의 출간 목적”이라면서 “단계적이고 체계적으로 임상이론을 정비하고 치료경험을 나눠 한층 발전적인 임프란트 임상이 자리잡게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KAOMI는 이번 교과서 출간에 앞서 임프란트 용어 관련서적과 임프란트학 교과서 등 총 4권의 서적을 펴낸 바 있다.

대한나래출판사. 288쪽. 정가 8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