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대회는 '회원 축제의 장' 다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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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는 '회원 축제의 장' 다워야”
  • 이현정 기자
  • 승인 2007.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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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KAOMI 춘계학술대회 오성욱 조직위원장

 

▲ KAOMI 오성욱 조직위원장
학술대회 준비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학술대회가 회원들의 잔치처럼 열려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돼야 한다는 데 중점을 뒀다.. ‘차별화’와 ‘참신함’을 염두에 두기도 했고.

학술지식을 채우는 것 뿐 아니라 공연을 준비해 회원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했고, 재테크 특강을 마련해 경제경영분야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도록 시도해 봤다.
또 특정 분야의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전달하는 매니아 특강도 이번 학술대회에서 첫 선을 보였다.

매니아 특강 반응이 상당히 좋다.

매니아특강은 특정부분에 포커싱을 두고 이에 대한 욕구를 채워주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했다.
임프란트 중에서 관심이 늘어나 적극적으로 하고 있지만 어렵게 느껴지는 상악동 거상술에 대해 노하우와 주의점을 집중 다뤘고, 즉시식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정리해 보는 시간을 뒀는데 회원들이 매우 만족해 한다.

우수회원에 대한 특전이 강화된 것 같은데

학회 우수회원들이 우수회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게 할 방안에 대해 많이 생각해 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우수회원 라운지를 마련해 학회에 참가한 이들의 편의를 도왔고, 이 장소를 우수회원간 정보를 교환하고, 대화를 나누는 장으로 활용했다.

또, 우수회원 발표 시간을 배치해 공유와 자문, 검증 등을 과정을 거쳐 치과의사로서의 자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후 KAOMI 계획은?

앞으로도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학회 면모를 갖추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갈 계획이다.

학술대회 또한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축제’와 ‘잔치'가 돼야 한다는 기조는 변함이 없다. 추계 학술대회는 인천지부에서 준비 중이고, 내년 춘계학술대회는 올해 춘계 직후 조직위원회를 꾸려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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