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환경영화' 보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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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환경영화' 보러 가요
  • 전성원
  • 승인 2007.05.2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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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21일 환경영화제 개막…야외 영화 및 공연 공짜

 

▲ 최열 사무총장
올해도 환경영화제가 개막됐다.

가 보긴 해야 겠는데... 몇일 쉬면서 영화만 볼 수도 없는 일이고 내 시간과 영화 상영 시간도 맞아야하고 그렇다고 너무 심각한 건 나 자신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고, 관람할 영화를 선정하는 것부터 쉬운 일이 아니다.

가까운 곳에서 영화제를 하면 좋은 점은 인디밴드의 공연과 영화상영을 묶은 패키지나 공짜 야외상영이 있다는 것이다. 큰 부담없이 무료로 언제 울거나 칭얼댈지 모르는 애들을 데리고 영화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그저 고맙다.

이번 환경영화제에서도 18일 금요일부터 21일 월요일까지 매일 밤 야외공연과 야외 영화상영이 있으니 가족과 함께 들러볼 계획을 세워봐야겠다.

선착순 입장이란 단어의 압박이 부담스럽긴 하지만 끝나고 오래간만에 홍대앞으로 진출해 이차 여흥을 즐길 계획까지 세워본다.

개인적으로는 특히 19일 공연하는 쿤타 앤 뉴올리언즈의 공연을 적극 추천한다. 두경부를 촥촥 휘감는 보컬이 인상적인, 깔끔하면서 감칠맛 있는 토장국 느낌의 레게 힙합 쏘울 음악을 하는 그룹이다.


먼저 올린 환경영화제 개막 기사먼저 올리고 사진넣으려는 안되서 여기에 롤립니다.


환경영화제 바로가기 www.gffis.org
쿤타앤 뉴올리언즈 바로가기 www.nuo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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