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여치, ‘회계연도 3월말로’ 정관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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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치, ‘회계연도 3월말로’ 정관 개정
  • 이현정 기자
  • 승인 2007.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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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정총…대여치 정관 의거 ‘원활한 회무 수행’ 위해

 

서울시여자치과의사회(회장 김은숙 이하 서여치)가 종전 7월부터 익년 6월 말까지였던 회계연도를 4월부터 익년 3월 말까지로 변경하는 내용의 정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 지난달 28일에 치러진 서여치 제16차 정기총회
서여치는 지난달 28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제16차 정기총회를 열고, 대한여자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가 지회 총회를 매년 3월 중 개최토록 하고 있는 정관에 의거, 원활한 회무 추진을 위해 이와 같이 정관을 개정했다.

이 날 정기총회는 서여치 회원 60여 명을 비롯해 대여치 김경선 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성구 홍보이사, 윤병만 섭외이사가 참여했으며, 회무 및 재무, 감사보고가 이어졌다.

개회사에서 김은숙 회장은 “서여치는 젊고 활력있는 회원들로 구성돼 능력있는 조직으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즐겁고 유익한 만남과 교육을 통해 내실있는 서여치를 꾸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격려사에 나선 대여치 김경선 회장은 “서여치 회원을 비롯한 여자치과의사회 회원들이 사회적으로 다양한 역할을 훌륭히 해내고 있어 자랑스럽다”면서 “그 어느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계지만, 열린 마음과 나누는 마음으로 이 어려움을 치계의 발전으로 승화시켜나가자”며 서여치의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또한 정기총회에서는 ▲여자치과의사 역할 증대 및 사회 참여 ▲구 별 모임 활성화 구회 참여 독려 ▲가을 문화유적 답사 ▲Hands-on 연수회 등의 서여치 2007년 사업계획안을 통과시켰다.

한편, 서여치는 총회 이후 제 22차 학술대회를 열고, ‘치과용 레이저의 임상적 적용’을 주제로 연세치대 구강내과 안형준 교수의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안형준 교수는 이 날 강연에서 치과용레이저의 적응증 및 기전, 치과시술에서의 레이저 활용에 대해 다루며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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