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KAOMI 우수회원제도위원회 임창준 위원장
우수회원제도는 학회의 역동적인 특성을 살려 능동적이고, 열정적인 회원들을 발굴, 육성하고자 만들었다. 또한 임플란트 임상의 양질의 기준을 확보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제도의 의의를 다하기 위해 매우 신중한 심사과정을 거쳐 운영돼 왔다.
본인케이스 여부와 기본기, 이론, 임상기법, 진료철학 등을 심사기준으로 내세워 엄격히 진행한 결과, 우수회원으로 선발된 이들의 수준이 학회로서도 매우 자부심을 느낄 정도로 대단하다.
이들이 학회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갖고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것은 우리 학회의 매우 큰 성과다.
앞으로 우수회원제도 운영 계획은?
학회가 첫 출발할 때는 우수회원을 300명 정도 규모로 생각했는데, 3천여 명의 회원이 가입해 있는 지금 1천 명 정도까지 생각하고 있다.
학회는 더 많은 이들이 우수회원에 도전할 수 있도록 시행세칙 개정을 통해 조건을 완화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양질의 우수회원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계속해 보수교육을 실시하면서, 우수회원만의 심포지엄이라든지 다양한 특전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2~3달에 1번씩 우수회원이 참가할 수 있는 스터디그룹을 운영해 이를 활성화할 계획으로, 구체적 방안을 고민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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