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적용 확대 운동이 본격화 할 전망이다. 전국보건의료노조는 지난달 22일 서울 종묘공원에서 ‘건강보험 적용 확대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또한 서명운동에 보건연합과 민주노총 등 시민사회·의료단체들도 적극 동참할 뜻을 표명했다.

보건노조 전동환 정책부장은 “서명이 완료되면 17대 국회에 건강보험 관련 보장성 확대 및 제도개선을 위한 법개정 청원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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