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쉽고, 안전하게 그리고 편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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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쉽고, 안전하게 그리고 편안하게’
  • 이현정 기자
  • 승인 2007.08.1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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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다음달 2일 추계학술대회…스탭 위한 학술·교양 강좌 '눈길'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임순호 이하 KAOMI)가 다음달 2일 인천 라마다호텔에서 2007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KAOMI 인천지부(회장 정종철) 주관으로 열리는 2007 추계학술대회는 'Easy and comfortable'을 주제로 치과의사에게 안전하고 쉬운, 환자에겐 편안한 임플란트 시술 방법에 대한 다양한 지견을 나누는 장으로 펼쳐진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외과적, 치주적, 보철적 기법 등 최근 임상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영역별로 4개의 심포지엄이 나뉘어 치러진다.

먼저, ‘임플란트 쉽게 식립하기’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Ⅰ에서는 ‘Mini-implant의 임상적 응용과 예후’(조영성), ‘Wide diameter implant의 임상적 응용과 예후’(이정삼) 강연과 ‘Short implant 예지성 있는 치료인가?Ⅰ,Ⅱ'(이용찬, 김현종) 강연이 펼쳐진다.

같은 시간 진행되는 심포지엄Ⅱ에서는 ‘환자에게 편안한 최적의 보철디자인과 복합’을 주제로 ‘단일치아에서의 보철’(임주환), ‘부분 무치악 환자에서의 보철’(성무경), ‘완전 무치악환자에서의 고정성·가철성 보철’(장윤제·오남식)을 다룬 강연이 각각 진행된다.

‘임플란트 식립부위 쉽고 안전하게’를 주제로 진행되는 심포지엄Ⅲ은 쉽고 안전한 ridge splitting, socket lifting, socket preservation 방법에 대한 강연이 펼쳐지며, 심포지엄Ⅳ에서는 Fenestration, Dehiscence 처치법과 연조직 처리,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쉬운 교정치료 등 식립시 편하고 안전한 위기대처법을 소개하는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스탭을 위한 특강도 별도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추계학술대회 스탭 강연은 학술강연 뿐 아니라 재무설계 등의 다양한 주제강연이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으며,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한 인상채득 hand-on 강연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학술대회 정종철 조직위원장은 “다양한 임플란트 이용과 술식을 다룬 강연이 봇물을 이루고 있지만, 무엇보다 가장 적합한 치료는 검증된 방법의 안전하고 쉬운 것이자 또한 환자에게는 편한 임플란트 시술이라는 생각으로 주제를 정하게 됐다”면서 “치과의사와 스탭이 모두 모여 진지하게 토론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으면 한다”는 바램을 전했다.

아울러 정 조직위원장은 “나날이 변모하는 국제도시 인천에서 그동안 임플란트 관련 진료에 대해 다시 한번 뒤돌아 보고 더욱 발전시키는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사전등록은 오는 18일까지. 문의는 KAOMI 인천지부(032-460-3376, 032-890-247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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