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사 위한 '감염관리 가이드라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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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 위한 '감염관리 가이드라인' 제시
  • 이현정 기자
  • 승인 2007.08.1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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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위생학회, 10월 20일 추계학술대회…개인위생관리 점검 기회 제공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설악)가 오는 10월 20일 ‘나와 환자는 감염으로부터 안전한가’를 주제로 2007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서울대병원 본원 지하 B강당에서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치과위생학회의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소독에 대한 체계적인 내용을 살펴보고, 치과 임상에서의 실질적인 감염관리 대책을 제시하는 강연들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총 2개의 주제강연이 마련된 이번 학술대회는 먼저, 첫 번째로 종합병원 감염관리실에 근무하는 외부 연자를 초청, 소독대상, 소독재 및 그 효과 등 의과쪽에서 행하고 있는 소독에 대한 다양한 부분을 살펴보게 되며, 두 번째 강연에서는 감염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치과위생사가 연자로 나서 치과 임상에서의 감염대책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치과위생학회 김민정 부회장은 “소독·감염 관리가 꾸준히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개인클리닉에서 알기 어려웠던 감염관리의 모든 정보를 다루게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임상에서의 교차감염 방지를 위한 개인의 위생관리와 소독관념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오는 10월 13일까지며, 등록에 관한 사항은 치과위생학회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등록비는 회원 2만원(비회원 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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