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 단합된 힘 돋보인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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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 단합된 힘 돋보인 축제”
  • 이현정 기자
  • 승인 2007.09.0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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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추계학술대회 정종철 조직위원장

 

▲ KAOMI 추계학술대회 정종철 조직위원장
대회규모가 굉장히 크다.

당초 700명 정도를 목표했는데, 대회 등록자 수를 확인하니 1000명 가까이에 이르렀다. 부스도 93개가 설치되는 등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서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학회 임원들의 노력과 인천 지역 여러 선생님들의 협조가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하는데 큰 힘이 됐다.

대회가 성황을 이룬 요인을 꼽자면?

무엇보다 치과의사들의 요구를 잘 반영한 주제 선정이 좋았다. 임플란트 술식에 관한 학술 집담회가 봇물을 이루고 있긴 하지만, 의사에게는 검증되고 가능한 쉬운 방법, 환자에게는 편안한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요구가 높다는 점을 끌어냈다.

또, 인천 지역 내 치과의사 선생님들의 적극적이고도 긴밀한 협조가 있었기에 대회가 1천여 명의 관심 속에 성사됐고, 조직위원회 각 분과위원회별 유기적인 역할 분담 등을 성공 요인으로 꼽을 수 있겠다.

추계 학술대회 개최로 지부에 어떤 성과가 남았나.

먼저, 지부에 큰 활력이 생겼다. 임원간의 단결력도 훨씬 높아졌다. 내부 역량이 든든하고, 또 이 역량이 큰 일을 치러냈다는 자부심도 큰 힘이 된다.
또, 지역사회 치과의사들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이같은 경험은 향후 각 지부 주최의 학술대회에서도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무엇보다, 학회 임원 및 회원 뿐 아니라 인천지역 전체 치과의사들과 힘을 모아 대회를 치러내는 과정에서 남은 유대 관계가 큰 성과다.

마지막 한 말씀.

뜨거운 관심 보여준 참가자들에게 매우 감사드린다.
이번 학술대회 준비과정에서 쌓은 경험치를 바탕으로 앞으로 각 지부와의 협력,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 KAOMI 추계학술대회 조직위원과 KAOMI 임순호 회장(사진 좌측에서 네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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