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개방·치아미백 등 강연…2007 대여치 회원명부 배포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김경선 이하 대여치)가 다음달 13일 오후 5시 용산역 대회의실에서 ‘2007 학술대회 및 정기이사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 연자로 치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여성 연자 권소란 원장(미시간치과)과 신수정 교수(영동세브란스병원)가 각각 ‘치아미백’과 ‘근관치료에 관한 풀리지 않는 의문들’에 대한 강연을 펼칠 예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나성식 원장(나전치과)이 ‘의료시장개방과 개원의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대한 개원가의 대처방안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대여치는 연 1회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부와 중앙이 격년으로 학술대회를 주최하면서 지부-중앙 활성화의 균형을 맞추고 있다.
한편, 대여치는 이달 말까지 ‘2007 회원 명부’ 발간을 완료해, 이번 학술대회에서 각 지부별로 배포할 계획이다.
대여치 김경선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급격히 변화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다양한 분야의 일익을 담당하는 회원들을 위해 개원의의 역할과 진료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미백과 신경치료에 초점을 뒀다”면서 “많은 회원들의 참여로 대여치가 또 한 발자국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보수교육 3점이 인정되는 대여치 학술대회의 사전등록은 다음달 10일까지.
자세한 문의는 대여치 홈페이지(www.kwda.or.kr)를 참조하거나, 조은숙 총무이사(02-2233-2882)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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