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대한민국 e비즈니스'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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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대한민국 e비즈니스' 최우수상 수상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7.10.1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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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bank 개발·VAN 시스템 구축 등 인정…지난 11일 시상식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 이하 공단)이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산업자원부 주최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e비즈니스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공단은 보험료 환급금 등을 실시간으로 지급해 국민 서비스를 강화해 왔으며, MMF·수익증권 등 제2금융권 금융상품을 온라인으로 매매 신청하는 VAN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e비즈니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공단의 이러한 노력이 e-금융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HI-bank(사이버 건강보험은행)를 개발해 금융비용 절감과 연간 50억 원의 추가수익을 올려 보험재정에 기여했으며, 또한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 대상 혁신우수사례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단 관계자는 "혁신을 통한 e비즈니스 추진은 쉬운 일은 아니지만 성과와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면서 "e비지니스는 전국민의 평생건강을 지키고 최고의 건강보장기관이 되는네 매우 중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향후에도 서비스 향상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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