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X2007 '전시회 부스 신청' 서두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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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X2007 '전시회 부스 신청' 서두르세요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7.10.1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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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개 중 남은 부스 40개…참가 희망업체 많아 서둘러야

다음달 11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07 경기도치과의사회(이하 경치)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2007)가 아직 한달여 남아있지만, 전시회 부스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경치에 따르면 역대 최대 규모로 마련되는 이번 GAMEX2007 치과기자재전시회에는 379개 부스가 마련되나, 10월 9일 현재 이미 340개의 부스가 신청 마감돼, 여분의 부스가 40여 개밖에 남지 않은 것이다.

경치 관계자는 "지금까지 103개 업체의 부스신청이 마감됐고, 현재도 신청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가을에 열리는 유일한 수도권 종합학술대회인데다, 역대로 좋은 결과들을 얻어서인지 업체들이 좋은 느낌을 갖고 있는 것같다"며 부스신청을 서두를 것은 당부했다.

한편, 경치는 지난 9일 지부회관 회의실에서 전문지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GAMEX2007 준비상황을 설명했다.

대회장인 김성일 회장과 조직위원장인 양영환 수석부회장, 조병천 총무이사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김성일 회장은 "강연진이 모두 각 학문분야를 대표하는 분들로 섭외돼 전통성 있는 학술대회 프로그램다운 면모를 갖췄다"며 "지자재전시회도 강연장 바로 옆 인도양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379개 부스가 마련돼 회원들에게 최신 기자재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많은 참가를 당부했다.

▲ 왼쪽부터 양영환 부회장, 김성일 회장, 조병천 총무이사.
또한 김 회장은 "Live Surgery가 하루종일 진행된다는 것이 프로그램 특징인데, 추세가 bone graft, 연조직처치 즉시식립 등이 추세다 보니 호응이 좋을 것으로 본다"면서 "재작년에는 막판까지 사전등록이 적어 마음고생을 좀 했는데, 이번에는 벌써 1500명을 넘어서는 등 사전등록율이 빠르게 오르고 있다"며 대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 중임을 밝혔다.

아울러 김 회장은 "대회 전날에는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텡 오키드룸에서 전야제 행사가 열려 휴전국악공연과 아카펠라공연, 소프라노 독창 등의 공연이 있게 된다"면서 "가을에 있는 유일한 수도권 종합학술대회인 만큼 서울과 인천 지역 회원들도 많이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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