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치위생(학)과 증원 '420명 확정'
상태바
내년 치위생(학)과 증원 '420명 확정'
  • 이현정 기자
  • 승인 2007.10.15 14: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인적자원부, 4년제 대전 등 150명 증원…전문대학은 270명

 

교육인적자원부가 최근 2008년도 4년제 치위생학과 신설·증원 인원을 150명으로 결정함에 따라, 전문대학 270명 증원을 포함한 2008년도 치위생(학)과 신입생 증원 규모가 전국 420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는 교육인적자원부의 발표 결과를 인용, 전국 4년제 대학의 치위생학과 신설 및 증원 결과를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전국 치위생학과 신설 및 증원 규모는 150명.
지역별로는 대전(건양대) 30명, 충남(한서대)과 강원(강원대 삼척캠)이 40명을 각각 증원하며, 경북(경운대)이 40명을 신설하게 된다.

이 가운데 한서대는 올해 일단 10명만을 증원하고, 30명은 내년으로 유보키로 했으며, 강원대 삼척캠퍼스는 캠퍼스가 완공된 후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으로 2008년 신입생을 받지 않기로 해, 4년제 치위생학과 내년 실질 증원 규모는 80명에 이를 전망이다.

한편, 지난 2007년도 치위생(학)과 신입생 입학정원은 동결된 바 있으며, 2006년에는 치위생과 240명, 2005년에는 210명이 증원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