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기발한 '학생 구강보건작품'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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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기발한 '학생 구강보건작품' 만발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7.11.0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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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협, 제40회 전국 학생 구강보건작품 시상식

(사)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김종배 이하 구보협)가 진행한 제40회 전국 학생의 구강보건에 관한 작문·표어·포스터 공모전 결과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의 작품들이 쏟아졌다.

구보협은 지난 3일 오후 2시부터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강의실에서 공모전 입상자 및 학부모, 보건복지부 유수생 생활위생팀장, 대한치과의사협회 김동기 부회장 등 내빈이 참가한 가운데 시상식을 진행했다.

먼저, 작문 부문에서는 원주태봉초등학교 6학년 김혜진 양이 '양치필통'이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해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1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또한 온양온천초교 3학년 김동현 군과 원주 단계초교 3학년 최영산 군, 한신초교 4학년 박지민 양이 금상을 차지했고, 광주 동림초교 1학년 정다운 양이 은상을, 김천동신초교 이주형 군 외 5명이 동상을 차지했다.

표어 부문에서는 포항여중 3학년 김은정 양이 "하루세번 잇솔질로 하얀치아 고운미소"로 금상을 차지했으며, 은상은 서울반포중학교 노승윤 군 등 2명에게, 동상은 경기신한중 2학년 손종욱 군 등 2명에게 돌아갔다.

포스터 부문에서는 서울 영신여자실업고 2학년 신미경 양이 '식생활의 적절한 불소농도 조정으로 행복한 건강치아 일상생활'을 제목으로 하는 포스터로 최우수상을 차지해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으로부터 상금 1백만원을 전달받았다.

구보협은 이 밖에도 원주단계초교 이정란 교사 등 8명의 교사에게 지도교사상을 수상키도 했다.

▲ 포스터 부문 최우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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