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구원 김광수 이사장 3주째 1인 시위…국회 앞서 '정치인' 관심 호소
‘구강보건 전담부서 부활’을 촉구하며, 매주 서울 곳곳에서 1인 시위를 펼치고 있는 한국산업구강보건원 김광수 이사장이 5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3주차 1인 시위를 진행했다.
김광수 이사장은 이 날 국회 소속 공무원들의 점심시간을 이용,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1인 시위를 펼쳤다.
국회 앞에 선 김광수 이사장은 “국정감사가 지났어도 여전히 정기국회가 개원하고 있는 시점에서 조금이라도 구강보건에 대한 관심을 갖고 논의하는 정치인이 있길 바란다”는 바램을 밝혔다.또한 김 이사장은 “구강보건 전담부서의 부활 논의가 다시 시작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금의 1인 시위를 꾸준히 해 볼 생각”이라면서 구강보건 전담부서 설치에 대한 정부 및 치계의 관심을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김 이사장의 4주차 1인 시위는 오는 12일 오후 11시 30분 과천정부청사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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