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치, 내달 ‘2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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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 내달 ‘2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 발족
  • 이현정 기자
  • 승인 2007.11.0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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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20주년 기념행사' 준비 공식화…다채로운 사업 구상 ‘눈길’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설립 20주년 기념사업(이하 기념사업)이 내달 1일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 출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 지난 3일 부산에서 열린 임원수련회에서 전국 임원들이 20주년 기념사업 기본계획(안)을 듣고 있다.
기념사업 기획팀 전성원 팀장은 지난 3일 부산에서 열린 건치 2007 임원수련회 자리를 통해, 그동안 구상해 온 기념사업 준비 계획을 발표했다.

기념사업은 지난 몇 개월동안 전성원 팀장을 필두로 구성된 기획팀을 통해 사업 방향 및 계획이 물밑으로 논의돼 왔다.

기획팀은 2009년 4월 26일에 건치 20주년 기념 회원 MEETING을 갖기로 확정하고, 오는 12월 총회에 ‘기념사업 준비위’를 발족하는 것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또한, 회원 MEETING을 1년 앞둔 내년 4월 26일에는 고문단을 비롯한 각 분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대대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 20주년 기념사업 기획팀 전성원 팀장
기획팀은 기념사업을 앞두고 건치 회원 및 임원의 단합을 도모할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홈페이지 개편과 소식지 발간 등을 통해 회원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지부별 회원 모임과 체육대회 등 오프라인 공간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기본 계획.

뿐만 아니라, 건치 20주년 기념백서 발간과 ‘사회운동과 건치운동 20년’ 평가토론회, 건치 선배 회고록 등 건치 20년 역사를 정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구상 중에 있다.

기념사업 기획팀 전성원 팀장은 “기념사업은 지나온 20년을 평가하는 의의 뿐 아니라 향후 20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자리가 돼야 할 것”이라면서 “여러 사회적 흐름을 고려한 발전 방안 논의를 더욱 구체화해야 할 과제가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성원 팀장은 “회원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낼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면서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많이 제출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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