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정책연구소, 내달 1일 첫 정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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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정책연구소, 내달 1일 첫 정책토론회
  • 박은아 기자
  • 승인 2007.11.2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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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구강보건 정책 공약 논의… 정식 창립은 내년 1월 4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안성모 이하 치협)는 지난 20일 열린 정기이사회를 통해 치의학정책연구소를 내년 1월 4일 공식 창립키로 했다.

치협은 애초 오는 30일 정책토론회와 함께 연구소를 개소할 예정이었으나 내년 1월 4일 예정된 신년 교례회에서 치계 각계 인사가 함께 힘을 실어주기 위해 창립일을 한달 가량 늦췄다.

대신 대선 대응을 위한 정책토론회는 기존 일정대로 내달 1일 오후 4시 치협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키로 했다.

정책연구소의 첫 사업인 이날 정책토론회에서는 치협 조영식 기획이사의 사회로 ‘차기정부의 구강보건의료 정책과제’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구강보건발전특별위원회 김재영 위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될 이번 토론회는 연세 치대 권호근 교수를 좌장으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호성 부연구위원과 강릉 치대 정세환 교수가 연자로 나서 '대선공약화가 필요한 구강보건 정책'을 주제로 발표를 하게 된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에는 경희 치대 박용덕 교수, 치협 양승욱 고문변호사, 서울 치대 배광학 교수, 홍순호 원장(홍순호 치과)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 논의 및 확정된 구강보건정책은 내년 차기정부 인수위원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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