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30일 ‘치과의료기관 평가 공청회’… 연세 치대 7층 강당서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치과의료기관 평가 시범사업’의 연구결과가 드디어 공개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30일 오후 4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7층 강당에서 ‘치과의료기관평가 공청회’를 개최하고 ‘2007 치과의료기관 시범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먼저 고대 구로병원 이동열 과장의 개회사와 대한치과병원협회 채중규 회장의 인사말이 있은 후 영동세브란스 병원 보철과 김선재 교수의 사례발표가 이어진다.
곧이어 치과의료기관평가 평가위원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호성 박사가 ‘2007년 치과의료기관평가 시범사업’ 결과 및 평가를 발표한다.
발표 후에는 연세 치대 권호근 교수를 좌장으로 복지부 생활위생팀 유수생 팀장, 대한치과병원협회 이영규 총무이사, 대한치과의사협회 조영식 기획이사, 강릉대학교 김남길 총무과장, 소비자를 위한 시민모임 김자혜 사무총장이 지정토론을 벌인다.
공청회와 관련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에서는 결과 보고와 함께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치과의료기관 평가 개선방안에 대해 전문가 및 관계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며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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