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공식 지지 천명… 권영길 후보 직접 방문도
‘진보정당 지지를 위한 보건의료인의 밤’이 오는 7일 오후 7시 대학로 카페 晩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진보정당을 지지하는 보건의료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민주노동당 공식 지지를 천명할 계획이며, 특별히 민주노동당 권영길 대선후보가 행사 당일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에는 문화공연 및 회원 애장품 경매 순서가 마련돼 있으며, ‘진보정당의 역사와 민노당이 걸어온 길’을 주제로 영상물이 상영될 계획이다.
모임 관계자는 “대선을 앞두고 의료계 핵심 논의 사안인 ‘의료산업화 반대’를 유일하게 주장하는 민주노동당을 지지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행사에서는 민주노동당을 지지하는 보건의료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선 승리를 다짐하고 민주노동당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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