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O, '치의·스텝 팀워크'로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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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 '치의·스텝 팀워크'로 차별화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7.12.1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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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계학술대회 800명 성료…참신한 신인연자 대거 발굴도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홍순호 이하 KAO) 2007년도 추계학술대회가 회원 및 스텝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9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국제회의장과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4개의 세션 총 18개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기자재전시회에서도 30개 업체 40여 개 부스가 마련돼 최신 임플란트 재료 및 장비 정보들을 선보였다.

치과의사들을 위한 세션으로는 오전 '최신 상악동수술', 오후 '심미적 임플란트'를 주제로 한 강연들이 펼쳐졌다.

'최신 상악동수술' 세션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안강민 교수의 'Lateral approach를 통한 안전하고 쉬운 상악동 거상술', 베스티안병원 이용찬 원장의 '짧은 임플란트 Simple is the best!' 등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심미적 임플란트' 세션에서는 위드치과 우중혁 원장의 '전치부 임플란트에서 조화로운 치은형태 만들기', 인하 의대 오남식 교수의 '보철을 통한 심미의 완성'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졌다.

치과의사 및 스텝을 위한 세션으로는 오전 '성공하는 병원 만들기', 오후 '의식하 진정요법의 이론과 실전'을 주제로 한 강연들이 펼쳐졌다.

'성공하는 병원 만들기' 세션에서는 팀메이트치과 정기춘 원장의 '상담 동의율을 올리기 위한 30가지 key point', 김영환 전 과기부 장관의 '창조적 습관', CMK 이미지코리아 조미경 대표의 '상담 효율을 높이는 이미지 만들기'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의식하 진정요법의 이론과 실전' 세션에서는 서울 치대 김현정 교수의 'IV sedation의 기본적 배경', 포항미르치과 노충 원장의 '치과위생사가 알아야 하는 IV sedation'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복도에서는 포스터 세션이 마련돼 22개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되기도 했다.

이번 학술대회 준비위원장을 맡은 서울 치대 이종호 교수는 "새로운 지식의 활용은 스텝들과의 teamwork가 조화를 이뤘을 때 효율성이 극대화될 것"이라며 " 때문에 이번 추계학술대회에는 스텝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주제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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