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원의들에게 반가운 소식!
치과의사들의 경영능력 향상을 돕는 체계적인 코스가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휴네스(대표이사 윤홍철)와 연세 치대 치의학교육원(원장 이제호)이 올바른 치과경영 문화 형성과 치과의사 경영능력 함양을 목표로 ‘연세-휴네스 치과경영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오는 3월 8일 개강을 앞두고 있는 아카데미는 9회 일정으로 총 54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대학과 기업이 정식 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최초의 경영세미나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그동안 임상교육에 주력해 왔던 대학이 이처럼 경영을 주제로 9주간의 장기 코스를 개설해 강연을 하는 것은 처음있는 일인 것.
휴네스 관계자는 “그만큼 치과경영교육이 임상교육만큼이나 중요해지고 있다는 의미로, 무엇보다 그간 상아탑으로 불리던 대학이 치과의사들의 실질적인 어려움과 고민에 눈을 돌려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나섰다는 점에서 아카데미의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연세 치대 치의학교육원도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전문 치과경영인 양성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휴네스와 연세 치대 치의학교육원 측은 “이번 아카데미를 계기로 개원가에 올바른 개원 지식이 확산되고, 치과의사들의 치과경영 능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아카데미는 격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연세 치대와 서초동 휴네스홀에서 번갈아 진행된다.
수업료는 150만원. 연대 동문과 연아회원, 공보의들에게는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강연 일정 등은 휴네스(02-3474-5245)와 연세 치대 치의학교육원(02-2228-3015)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