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섭 박사 "DIO 기술력 ITI와 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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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섭 박사 "DIO 기술력 ITI와 비등"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8.03.1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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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 SM·ITI SLA 비교 평가 결과…성공률·안정성 등 모두 비슷

▲ 디오 SM
디오임프란트(대표이사 김진철)의 임플란트 주력상품인 'SM시스템'의 기술력이 ITI사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학교 의학과 대학원 김명섭 박사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RBM 표면의 디오 미세나사산구조 임프란트(SM)는 발치와에 즉시 식립돼 즉시하중을 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또한 디오 SM RBM표면 임프란트가 ITI사 SLA 표면처리 임프란트와 비교해 안정성, 성공률, 골접촉면적(BIC), 골면적율(BA) 등의 모든 평가항목에서 대조군과 유사한 시험결과를 얻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연구 결과에 대해 디오 관계자는 "국내 임프란트의 기술력이 세계적인 수준이라는 평가가 사실로 재 입증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김명섭 박사는 작년 12월 '국산 미세나사산구조 임플란트(DIO)의 즉시하중 가능성 확인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한 학위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김 박사의 논문은 디오 SM과 ITI사 임프란트를 생후 1년 웅성 성견 60마리에 임프란트 식립 후 실험 분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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