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으로 날아간 '평화원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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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으로 날아간 '평화원정대'
  • 이현정 기자
  • 승인 2008.03.25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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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연 9기 진료단, 22일 출국…빈딘성 지역 마지막 진료 '유종의 미'

베트남평화의료연대 9기 진료단(단장 송정록)이 지난 22일 오후 8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베트남으로 출국, 8박 9일간의 현지 진료봉사일정에 본격 돌입했다.

▲ 베트남평화의료연대 9기 진료단이 지난 22일 베트남 출국에 앞서 진료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베트남 중부 빈딘성 지역에서의 마지막 진료를 위해 떠난 9기 진료단은 치과의사, 한의사, 치과위생사 등 총 53명으로 구성됐다.

9기 진료단은 빈딘성 내 따이선현, 푸퐁병원, 보건소 등지에 진료소를 마련해 치과 및 한방진료를 펼칠 예정.
이외에도 전쟁박물관 견학과 위령비 참배 등 베트남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진료단은 오는 30일 귀국하며, 내년 10기 진료단부터는 중부 꽝남성 지역으로 무대를 옮겨 진료활동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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