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구회장단, 무료틀니사업 적극 동참키로
서울특별시 25개구회장 협의회(회장 강규욱, 이하 구회장협)가 지난달 19일 종로 한일관에서 협회장 초청간담회 및 모임을 갖고, ‘진료보조인력 수급’ 등 치과계 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치협이 추진하고 있는 노인무료틀니사업에 적극 동참키로 결의를 모았다.
정재규 협회장은 “역사상 처음으로 치협 회장이 대통령을 독대했다. 이것은 그만큼 우리 치협이 현 정부에 대한 대응을 잘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독려하고, “노인틀니사업은 현 정부에 우리를 강하게 인식시키고, 의료계에서도 우리가 독보적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 기회”라며 적극 동참을 호소했다.
이날 참가자들도 큰 문제제기 없이 적극 동참키로 결의를 모았으며, 구체적인 실무는 시행방안이 확정된 이후 논의키로 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 선만수 보험급여국장이 참석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영수증 주고받기 운동’에 대해 설명하고 구회장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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