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 한국 최고 유니트체어 수출업체 재확인

중국 시노덴탈 전시회서 우수한 제품 찬사 받아

2002-07-06     편집국

 

(주)한림덴텍(대표이사 유영철, 이하 한림)이 지난달 10일부터 13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제7회 시노덴탈 전시회’에 참가. 한국 최고의 유니트체어 수출업체임을 재확인했다.

한림은 이번 전시회에서 현 중국 수출 주력품목인 그라시아와 이크립스를 비롯해 소아용 알라딘과 플래티넘 등 생산 중인 모든 유니트체어를 전시, 현지에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5백 명에 달하는 방문객으로부터 우수한 제품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2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한림의 한 관계자는 “중국시장은 성장가능성이 무한하다는 점을 알면서도 중국 고유의 특수성으로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업체가 많다”며, 그러나 “한림은 제품 품질의 지속적인 향상과 현지 판매원들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매년 50% 이상의 매출 확대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태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