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영리병원 도입 연구보고서 집중 분석

보건연합, 1월 6일 서울대보건대학원서 신년토론회 개최

2009-12-31     박은아 기자

 

건강권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이하 보건연합)이 새해 포문을 여는 신년 토론회를 개최한다.

보건연합은 내년 1월 6일 오후 7시 30분 서울대 보건대학원 108호에서 신년토론회를 개최하고 이명박 정부의 의료민영화 전략 분석과 사회운동 대응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보건연합 김종명 정책위원이 정부의 '영리병원 도입 필요성 연구 보고서' 분석을 중심으로 발제를 진행하며 이후 우석균·이은경·신형근 정책위원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진다.

특히 신형근 정책위원은 약국영리법인 추진의 현황과 대응에 대해서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