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병원 밖의 사회 체험 기회 소중"

연세 치대 조성현·조원경 학생 건치 특성화 교육 수료식 참여

2010-01-18     박은아 기자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공동대표 이흥수 공형찬 박남용 이하 건치)를 방문해 2주간의 특성화 교육에 참여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본과 3학년 조성현·조원경 학생이 특성화 마지막 날인 지난 15일 건치 강당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 조성현, 조원경 학생(좌측부터)은 지난 15일 건치 특성화 교육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았다.
조성현·조원경 학생은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2주 동안 건치를 방문해 건치의 주요 사업을 참관했으며 본지의 일일기자로 활동하면서 기사작성에 참여하기도 했다.

교육에 참여한 조성현 학생은 "병원 밖 사회, 새로운 세계를 만났다는 점이 가장 소중하게 남는다"며 "이번 특성화교육이 앞으로의 제 일상에 큰 변화를 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원경 학생은 "우리가 학교에서 생활하는 동안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시각을 가지고 사회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