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치 회원들의 윤리적 임상실천 감명”

연세대 치위생학과 학생들, 건치 특성화 교육 마무리

2010-02-12     강민홍 기자


연세대학교 원주의대 치위생학과 3학년 송보미 김윤효, 이루리 학생이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된 2주간의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이하 건치) 특성화 교육을 무사히 마쳤다.

▲ 왼쪽부터 송보미, 이루리, 김윤효 학생
학생들은 먼저 지난달 29일~31일 보건의료단체연합 주최의 보건의료진보포럼에 참가해 보건의료 현안과 관련한 다양한 강연들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2일에는 영화 식코 관람을 통해 민간의료보험의 폐해 및 실상을 경험했으며, 3일에는 건치회원치과 방문을 통해 건치회원 임상체험을, 4일에는 건치신문 일일 기자체험을 했다.

이 밖에도 학생들은 ▲틔움과 키움 사업현장 방문 ▲안산 평화의 집 장애인진료소 방문 ▲건치 중앙집행위원회 참가 ▲구강보건정책연구회 회의 참가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지난 11일 수료식을 갖고 2주간의 특성화 교육을 마무리 했다.

건치 특성화 교육에 참가한 송보미 학생은 “너무나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신 건치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특히 회원치과 방문에서 건치 회원들이 윤리적인 임상을 실천하고 있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