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iMSO, 전주기전대학과 18번째 MOU

'핸드피스와 장비감염 예방관리' 주제로 실전 강의…임상에서의 요구 충족 가능해 학생 만족도 높아

2010-05-03     박은아 기자

 

장비감염을 주제로 전국 세미나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DoiMSO Holdings(대표 김영복)가 전북 전주에 위치한 전주기전대학과 18번째 산학협약(MOU)을 체결했다.

DoiMSO Holdings는 지난달 20일~21일 전주기전대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7번째 '핸드피스와 장비감염 예방관리' 세미나를 진행하고 핸드피스관리법, 분해청소 및 기타장비들의 감염관리에 관한 강도 높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 후에는 양 기관이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장비감염 예방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 및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키로 합의했다.

김영복 대표는 "학생들의 경우 기존 장비정비나 수리, 분해 등에 대해 왠지 무섭고 딱딱하며 전문 엔지니어들만의 기술로 인식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본 교육에서는 마치 어렸을때 장난감을 대하듯 치과 장비에 대해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영복 대표는 전구기전대에 이어 25일에는 부산시치과위생사회 학술대회 강연, 26일에는 춘해보건대 강연, 28일에는 전남과학대 선서식과 강연을 진행하는 등 전국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김영복 대표는 "장비감염에 대한 인식이 조금씩 변화하면서 매년 강연 요청도 늘어나는 등 그동안의 노력이 점점 인정을 받고 있다"며 "특히 세미나를 통해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치과 장비의 파손과 장비의 교차감염 경로를 정확히 진단·예방 할 수 있게 됨으로써 임상에서의 요구조건에 어느 정도 부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김영복 대표는 5월에도 순청청암대학과 대구과학대 등에 세미나가 예정돼 있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나갈 예정이다.

세미나 문의. doimso@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