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기협, 제2회 ‘학생실기경진대회’ 개최

내달 17일 대구보건대서…치기공과생 기공 솜씨 경합 예상

2010-06-16     강민홍 기자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송준관 이하 치기협)가 미래의 우수한 치과기공사를 육성하기 위한 ‘제2회 학생 실기경진대회’를 다음달 17일 오전 10시30분부터 대전보건대학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교정장치 제작 ▲Crown wax Xarning ▲Partial denture war up ▲Full denture 인공치 배열 등 4개 부문으로 구분해 실시된다.

1회 대회 종목이었던 석고카빙 종목 대신 올해는 교정장치 제작이 새롭게 포함됐다.

치기협 측은 대회 참가인원은 대회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각 대학에서 부문별로 선발된 1명씩만 참가자격을 부여, 총 80명 이내의 치기공과 학생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 대상은 상금 50만원과 상장을 받게 되며, 대전보건대학 총장상은 상장 및 부상을 받게 된다.

금상은 각 종목당 상장 및 상금 30만원을, 은상은 각 종목당 상장 및 상금 20만원을, 동상은 각 종목당 상장 및 상금 10만원을, 장려상은 각 종목당 상장 및 부상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