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남북학술토론회 준비 분주

참가단 구성·재원조달 방안 등 고심

2004-07-05     이인문 기자


치협이 지난 5월 방북 당시 북 민족화해협의회 측과 체결한 남북합의서에서 올 가을 남북 치의학계가 공동으로 학술토론회를 개최키로 함에 따라, 남북학술토론회 준비에 분주하다.

 

치협 남북구강보건교류협력특별위원회(위원장 김광식, 이하 남북특위)는 지난달 17일 회의를 갖고 남북학술토론회 참가단 구성 및 재원 조달 방안, 토론회에 앞서 지원을 약속한 구강병원 현대화사업 지원 재원조달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정재규 회장은 지난달 22일 열린 제4회 대북의료지원특위 회의에 참가, 지난 5월 방북 성과를 설명하고 지원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