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만 부회장, 대전치 7대 회장 도전
“회원 단합 최우선 과제” 포부…오는 18일 하나은행서 18차 정기대의원총회
2011-03-04 강민홍 기자
대전치는 지난 2일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번 7대 회장단 선거에 강석만(정)-이상훈(부) 후보가 단독 입후보 했다고 밝혔다.
현 6대 집행부 부회장을 역임 중인 강석만 회장 후보(원광 86졸, 강석만치과)는 대전치 치무이사와 두차례의 부회장, 동구치과의사회장을 역임했다.
특히 지난 2009년도에는 CDC2009 조직위원장을 맡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는 등 탁월한 회무역량을 검증받은 바 있다.
이상훈 부회장 후보(경희 86졸, 이상훈치과)는 대전치 보험이사와 두차례의 부회장, 유성구치과의사회장을 역임했다.
강석만 후보는 “기본적으로 회원간 단합이 잘 돼야 외부의 어떠한 어려움에도 잘 대처할 수 있기 때문에 회원 단합을 이루기 위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현재도 장애인·이주노동자 무료진료봉사를 하고 있지만,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강 후보는 “제반 치과계 현안은 지부 단독으로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중앙과 타 지부와 긴밀히 연계해 풀어나갈 것”이라며 “그러나 불법 네트워크치과에 대한 대응은 대전시 내 대형병원 및 치대부속치과병원들과 공동으로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