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4개 등 575품목 의약품 허가

2011년 4월 중 의약품 품목허가 현황 결과

2011-05-17     강민홍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2011년 4월 의약품 허가현황을 분석한 결과, 신약 4개 품목을 포함해 총 575품목이 허가(신고) 됐다고 17일 밝혔다.

허가(신고)된 의약품을 분류별로 살펴보면 ▲전문의약품 59품목 ▲일반의약품 27품목 ▲희귀의약품 1품목 등 완제의약품 총 87품목과 ▲한약재 473품목 ▲원료의약품 15품목이다.

이번에 신약으로 허가된 동아제약의 ‘플리바스정’은 전립선 비대증에 의한 배뇨장애 치료제이며, 유한양행의 ‘비리어드정’은 성인에서 HIV-1 감염의 치료제로 지난해 희귀의약품으로 허가된 후 신약으로 변경허가된 품목이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의약품 월별 허가현황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월간 품목허가 현황’은 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사이트(http://ezdrug.kfda.go.kr)의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