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생학회, ‘치과 임상 달인 프로젝트’ 성료
치주·보존·보철·교정 분야 임상 팁 두루 짚어 눈길…술식 및 주의사항 쉽게 설명해 ‘알찬 강연’ 호평
2014-04-15 윤은미 기자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가 치과위생사의 임상 능력 향상을 위한 2014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해 성료했다.
먼저 서울아산병원 치주과 김민정 선생은 치주과 측면에서 본 임플란트 시술 시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짚었으며, 넥스덴치과병원 박지영 선생은 보존과 보철의 임상 노하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교정 전문 치과위생사 과정으로 관심이 쏠린 교정 분야의 주제강연에서는 3M 유니텍 김정희 선생이 연자로 나섰으며, 술식 및 주의사항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김민정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위생사들의 이슈와 관심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면서 “남은 추계학술대회에서도 회원들의 관심사를 주제로 선정해 강연을 준비하겠다”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