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여는 첫 종합학술대회 올해도 ‘대박’
2015 샤인덴탈 학술대회 1,500명 성료…‘2015 Hot Brand 8선’ 선보인 전시장 열기도 후끈
새해를 여는 첫 종합학술대회, 9회 샤인덴탈 종합학술대회가 올해도 전 세션 조기마감이라는 진기록을 수립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9일 코엑스 그랜드볼룸과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치과의사 800명과 스탭 600명 등 1400명의 사전등록자와 현장등록자까지 합쳐 1500여 명이 참가, 영하 10도라는 강추위를 머쓱케 했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는 책에서는 볼 수 없지만 실제 임상 과정에서 생기는 사소하지만 중요한 궁금증을 해결한다는 취지로 강연 토픽이 선정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Clinical Dentistry Up-date 2015’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임상의 기본을 탄탄하게 다질 뿐만 아니라 개원의들이 평소 궁금증을 느껴왔던 실질적 임상문제를 속 시원히 해결할 수 있는 장이 됐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 2013년부터 샤인덴탈 학술대회 강연 토픽 선정의 중심이 되어 온 학술위원회(위원장 성무경)가 올해도 역시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공직 교수와 개원의가 파트너가 되어 강연을 펼치는 구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한 가지 주제 하에 교수와 개원의가 함께 강연을 펼치고 질의응답을 진행함으로써 학문적인 기반과 실제 임상적인 부분의 조화를 이뤄내자는 취지였는데, 실제 많은 참가자들이 이번 강연을 통해 학문적인 이론과 임상적인 노하우를 한 번에 배울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통합토론으로 진행된 세션 IV는 지난해 진행된 ‘오늘 setting 하겠습니다’에 이어 ‘오늘 prep 하겠습니다’를 주제로 보철토론이 이뤄졌다. ‘110분 동안 진행된 통합토론에서는 책에서는 좀처럼 접할 수 없었던 평소의 임상 궁금증들을 파헤쳐보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찾아보는 시간이었다.
진료스태프를 위한 세션은 1,058석 규모의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임상과 보험, 상담스킬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으로 스태프들이 진료현장에서 느끼는 궁금증을 해소했다.
강연장 밖 기자재전시회장에서는 치과기자재 유통 No.1 기업인 샤인덴탈의 특성을 살려 세계 최고의 브랜드들을 한자리에 모아 파격 전시특가 프로모션이 진행돼 좋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2015 Hot Brand 8선’ 등 한 해의 트렌드를 주도할 신상품들을 선보여 치과의사와 스태프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샤인덴탈 학술대회는 내년이면 10회를 맞게 된다. 해를 거듭할수록 강연의 질은 높아지고 전시장의 볼거리는 풍성해지고 있는 만큼 내년에 열릴 10번째 샤인덴탈 학술대회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