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생체재료학회 학술경연서 '최고상'

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조영단 전공의 Best presentation Award 수상

2015-11-20     안은선 기자
▲(좌) 조영단 전공의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 치주과 조영단 전공의가 제37회 일본생체재료학회 학술경연에서 최고상인 Best Presentation Award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9일 일본 교토에서 열린 이번 학술경연은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젊은연구자상'에 선발된 총 10명의 연구자들이 경합을 벌였으며, 조영단 전공의는 지난 7일 열린 제27차 대한골대사학회 추계학술대회서 젊은연구자상에 선발돼 이번 경연에 참가했다.

조 전공의는 'Biomimetic approach to stimulate osteogenesis on titanium implant surfaces using fibronectin derived oligopeptide'를 주제로 연구내용을 발표, 경쟁자들을 제치고 최고상을 수상했다.

참고로 조 전공의는 국내 1호의 D.D.S.-Ph.D 복합학위 출신으로, 박사학위 취득 후 현재 치주과에서 전공의 과정을 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