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자건강보험증 도입

빠르면 오는 2006년부터

2004-02-05     이인문 기자


지난 2001년 추진됐던 ‘전자건강보험증’이 재추진될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달 말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참여복지 5개년 계획’을 확정, 이르면 오는 2006년경 전자건강보험증 도입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전자건강보험증 도입은 복지부가 2001년도에 ‘건보재정안정화 특별법’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당시에는 의료계와 창여연대 등 시민단체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