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 제2차 구강보건포럼 열린다

공중보건의 감소대책 연구결과 등 발표

2005-11-24     강민홍 기자

▲ 지난 7월 1일 열린 1차 구강보건포럼 때 모습.
복지부 구강보건사업 전반을 진단·평가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의 추진을 위해 올 상반기 발족한 구강보건사업지원단(단장 백대일 이하 지원단)이 다음달 6일 과천 그레이스호텔에서 2차 포럼을 개최한다.

지난 7월 1일 '구강보건사업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1차 포럼을 개최한 바 있는 지원단은, 이번 2차 포럼에서는 그간 공공의료팀과 수불사업팀, 교육훈련팀, 계획평가팀으로 나눠 진행해 온 각종 연구과제에 대한 최종 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특히, 공공의료팀(팀장 장기완 교수)의 공중보건의 감소대책, 장애인치과진료센터 설립안, 노인치과진료센터 운영 방안과 수불사업팀(팀장 김진범)의 수불사업의 유치우식증 예방효과 평가, 뇨검사로 1일 불소섭취량 분석,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 평가 등이 어떻게 발표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