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성 이사, 보사연 책임연구원에
치과의료정책 활성화 기대…오늘(2일)부터 근무
2006-05-02 강민홍 기자
신호성 이사는 지난 2월 보사연 책임연구원 모집공고에 응모해 최종 합격, 지난달 1일 정식 발령을 받았으며, 오늘(2일)부터 보건의료연구실에서 책임연구원으로서의 근무를 시작했다.
신 이사는 보사연 내 최초의 치과의사 출신 책임연구원으로서 향후 구강보건의료정책과 공공구강의료분야를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특히, 보사연은 국무총리 직속 연구기관으로 보사연에서 연구, 개발된 정책은 곧바로 정부 정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향후 치과의료분야 정책개발 및 입안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 이사는 "그동안 치과의료정책은 정부 내에서 그 중요성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해 왔다"면서 "정부 내에서 치과의료정책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다양한 정책들이 연구,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