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치과병원 ‘사랑의 연탄 나눔’실천

지난 14일 신상훈 병원장 등 21명의 임직원 참여… 소외계층 가구에 연탄 1,500여 장 전달

2019-12-20     이인문 기자
부산대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이 지난 14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 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지난 14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로 모두가 따듯한 겨울나기를 실천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는 부산과 울산, 경상남도 내 유일한 국립대학치과병원으로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신상훈 병원장 등 총 21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 30분 동안 부산시 서구 까치고개로 97번길 인근의 소외계층 가구에 1,500여 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부산대치과병원 신상훈 병원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는 치과병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이날 봉사에는 임직원 21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