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보험 아직 멀었다!” 앵콜세미나 연다

치과건강보험연구원, 오는 18일 연대 간호대학서 2차 강연…1차 세미나 프로그램 동일

2020-01-10     윤은미

 

대한치과의사협회 31대 회장 선거에 출마 의지를 밝힌 장영준 전 부회장이 앵콜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치과건강보험연구원장을 맡고 있는 장 전 부회장은 오는 18일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진리관에서 ‘치과 보험진료, 아직 멀었다!’를 주제로 두 번째 무료 보험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장 전 부회장은 지난 해 11월 30일에도 같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한국치과건강보험연구원 측은 지난 세미나에 많은 인원이 몰려 수용인원을 초과한 만큼, 당시 세미나에 참여하지 못한 회원들을 위해 이번까지 같은 프로그램으로 앵콜 세미나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상동21세기치과병원 최희수 원장과 장영준 전 부회장, 그리고 의정부TMD치과의원 김욱 원장이 연자로 나서며, 보험청구 노하우부터 턱관절진료와 보톡스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장 전 부회장은 “1만7천여 개원의들이 지금 매출에 만족하고 있는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각자 치과의 보험진료 실상을 되짚어 볼 수 있길 바란다”며 “과거를 되돌아보고 치과의 외연확장을 생각해 볼 수 있길 바란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의사와 치과의원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참석자의 이름과 치과명, 소속, 메일주소만으로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