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H, 지앤지병원 및 지앤지셀과 업무 협약

인공지능 기반 코골이‧수면무호흡 분석 및 치료장치 개발 목적

2020-06-10     이인문 기자
(왼쪽부터) DDH 허수복 대표, 지앤지병원 성용해‧현도진 원장, 지앤지셀 이상수 대표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덴탈케어 솔루션서비스 전문기업인 DDH(대표 허수복)가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 디지털 분석과 치료장치 공동연구 및 사업화를 위해 지난 5일 지앤지병원 및 지앤지셀(대표 이상수)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DDH 등은 지앤지병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을 통해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자동 분석 및 치료장치 개발과 이를 활용한 디지털 진료시스템 구축을 위한 지앤지병원과 DDH의 공동연구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디지털 치료기기사업을 위한 지앤지셀 중심의 마케팅과 영업인프라 구축 ▲국내외 관련 의료서비스 시장 개척을 위한 공동마케팅 및 관련 학술대회 추진 ▲관련 연구개발 분야 전문인력 양성 ▲이비인후과와 치과의 디지털 기반 비대면 협진시스템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적극 추진키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DDH 등은 이번 협약의 목적을 원활하게 달성할 수 있도록 실무진 중심의 추진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해 단기 및 중장기 연구개발 및 사업화 과제를 결정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DDH 허수복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을 위한 분석과 치료서비스, 장치 등을 공동 연구개발하고 사업화 추진을 통해 관련 국내외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