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희, 42년 치위생사로서의 삶 풀어내

3일 덴올 초대석 출연…치위협 정책 추진 방향도 공유

2020-09-28     안은선 기자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임춘희 회장이 지난 23일 덴올 초대석에 출연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임춘희 회장이 지난 23일 ‘덴올 초대석’에 출연, 치과위생사로서의 42년 간의 삶과 치위협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임 회장은 치과의사를 제외한 타 직역으로서는 처음으로 덴올 초대석에 출연했다. 이날 생방송 시간 동안에만 2천 뷰를 기록하는 등 치과계 관심이 집중됐다.

방송에서 임 회장은 치과위생사의 길로 들어선 계기부터, 모교 1기 치과위생사로서 걸어온 이야기를 하며 직업인으로서의 삶을 풀어내는 한편, ▲치과위생사 법적 업무 현실화 ▲국민에게 신뢰받는 치과위생사 ▲회원과 함께하는 치위협 등 치위협 회장으로서 추진해 온 정책 사업, 회무철학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임 회장은 “42년 치과위생사의 삶을 축약해본다면, 면허는 국민들과의 약속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으며, 그러한 국민과의 약속을 위해 살았다”며 “저보다 더 학문적인 노력과 연구에 열심이며, 미래 지향적이고 발전적인 모습을 보여준 후배들이 자랑스럽고, 그들을 통해 위로받으며, 행복하게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임춘희 회장이 지난 23일 덴올 초대석에 출연했다.

한편, 임춘희 회장이 출연한 이번 ‘덴올 초대석’은 덴올 홈페이지와 덴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